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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 집중 분석] 논술 전형, 어떻게 선발하나?
분류 핫이슈 등록일 2016-10-10 조회 1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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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논술고사의 영향력이 크다

 

논술 전형은 논술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논술 전형에서 반영되는 학생부 성적은 논술에 비해 변별력이 낮다. 그 이유는 대학이 설정한 학생부의 교과 등급간 점수 차이가 작고 교과 점수에 기본점수를 주는 대학이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17학년도 연세대의 경우 1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이가 1점, 1등급과 6등급의 점수 차이는 2점밖에 되지 않아 실제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실제 연세대에서 발표한 2016학년도 입시 결과를 보면, 일반전형 합격자의 내신 성적이 평균 3등급(의예?치의예 2.55등급) 수준이었으며, 최고 1등급에서 최저 6등급 후반대까지 분포하고 있다. 이는 내신 1~2등급의 차이는 논술시험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단,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8~9등급의 경우 합격자가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로 든 연세대보다 학생부 교과 등급 간의 점수 차이가 큰 대학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논술의 영향력이 학생부보다 크다는 점이다. 결국 논술 전형은 논술 시험이 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이해하면 된다.

 

[표1] 2018학년도 주요 대학 논술 전형 선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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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7a80003.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92pixel, 세로 409pixel

 

 

  2. 대부분 대학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 전형은 건국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보통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그 용어에서 ‘최저’라는 문구 때문에 충족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다. 그런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하는 학생은 상당히 많다. 논술 전형의 높은 경쟁률이 사실은 허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경희대 발표자료에 의하면, 201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총족률은 최저 13%~최대 65%에 불과했다. 이처럼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은 논술 결과와 관계없이 무조건 불합격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대학마다 다르므로 목표 대학에 맞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 단, 높은 기준을 충족할수록 충족 인원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능한 높은 기준을 총족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표2] 2018학년도 주요 대학 논술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 인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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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92pixel, 세로 409pixel

주1) 연세대는 영어 2등급 필수이며, 탐구는 2개 과목을 별개의 과목으로 하여 국어, 수학, 탐구 2과목을 총 4과목으로 취급함

주2) 경희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또는 사탐 영역 1과목으로 대체 가능

주3) 성균관대는 영어 2등급 필수

 

- 자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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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1) 연세대는 영어 2등급 필수이며,  과탐은 2개 과목을 별개의 과목으로 하여 국어, 수학, 과탐 2과목을 총 4과목으로 취급하며, 4개 과목 중 서로 다른 2개 과목(I, II 구분 없음)에 응시해야 함

주2) 성균관대는 영어 2등급 필수(의예과는 1등급)

 

 

  3. 대학별 논술 유형 및 경향이 다르다

 

논술고사를 대비할 때 ‘대학별 유형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이는 논술고사 출제 방침은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는 것으로 차이가 없지만 대학에 따라 세부적인 출제 경향에서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인문계를 예로 들면 한양대 상경계열 모집단위는 일반적인 인문계 논술 외에도 수학I 수준의 수리 논술이 출제된다. 또, 한국외대는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어 학생들의 영어 독해력을 측정하기도 한다. 자연계는 유형 차이가 더 확실한 편이다. 서강대, 한양대 등의 대학은 수리 논술만 출제되며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은 수리 논술과 과학 논술이 함께 출제된다. 과거 과학 논술을 출제하는 대학은 과목 구분 없이 모든 과목에서 출제하던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 과학 4개(또는 3개) 과목에서 학생이 선택해 응시하는 과학(선택형)으로 출제하는 대학이 늘어났다. 이는 수능 과탐 선택과목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

 

[표3] 2017학년도 대학별 인문계열 논술고사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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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은 수학이 기본적으로 출제되며, 대학에 따라 과학(선택or통합), 인문논술 등이 출제되기도 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과 과학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므로 인문논술에 비해 출제 유형은 복잡하지 않으나, 대학에 따라서 출제 단원과 과학의 경우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출제 지정 영역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고난도 수학, 과학 문제를 해결과정까지 상세히 기록하는 서술형 시험으로 수학, 과학 실력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글쓰기보다는 먼저 수학, 과학 실력을 올리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표4] 2017학년도 대학별 자연계열 논술고사 분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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