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성적에 비해 수능이 자신 없다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을 노려라!

서울 및 수도권 내 약 14개 대학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학생부 교과 전형이 있다.

교과 외 특별한 스펙은 없지만 꾸준히 내신 관리를 잘해온 학생 중 평소 모의고사 점수가 내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쉬웠거나 수능이 자신 없는 학생이라면 관심있게 살펴보자.

1) 학생부 100%반영 대학

: 가천대, 광운대, 명지대, 삼육대, 서경대, 성신여대, 세종대, 아주대, 한양대

내신 성적은 우수하지만 수능도, 면접도 부담되는 수험생이라면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위 대학들을 추천한다.

단, 선호도가 유사한 대학의 동일 모집단위를 비교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에 비해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의 내신 점수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니 유의할것!

※ 올해 신설된 아주대 지역인재전형은 지역 및 학교유형의 제한은 없으나 현재 고3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장의 확인(추천)이 필요하며, 가천대 바람개비 전형의 경우 서류평가로 학생부에 기재된 비교과 및 자기소개서가 30% 반영되니 참고하자.

2) 학생부 + 면접 반영 대학

: 국민대, 명지대, 이화여대, 인천대

학생부와 면접을 반영하는 위 4개 대학의 경우, 2단계에 걸쳐 평가가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만으로 n배수 선발 후 최종 선발시 면접을 반영하며, 면접 반영 비율은 30%로 학생부에 비해서 작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상보다 점수의 편차가 클 수 있으므로 해당 전형에 지원한다면 면접도 꼭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 교과 전형 <서울수도권>

   ※ 전년도 합격자 내신 평균 등급 기준(타 학과와의 편차가 큰 학과는 제외됨)

        [인문] 최고 : 상경계열 / 최저 : 인문학&일부 어문 계열 기준

        [자연] 최고 : 공학계열 / 최저 : 건축학과 기준

[그래프] 전형별 전년도 합격자 내신 평균 등급 분포

[인문]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