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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신으로 대학 가기 ②] 학생부 교과 전형, 상위권 대학은 다르게 선발한다.
분류 지원전략 등록일 2016-03-14 조회 1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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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학 기준으로 모집 정원의 39.7%를 선발하여 모든 전형 유형 중 선발 규모가 가장 큰 학생부 교과 전형. 그렇지만 상위권 주요 15개 대학 기준으로 살펴보면 11.4%로, 종합, 수능, 논술 전형 다음으로 선발 비율이 대폭 낮아진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문이 좁은 교과 전형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교과 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면 이것만은 알아두자.  

 

 상위권 대학에서는 비교과와 면접을 활용하기도

 

학생부 교과 전형은 부산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등 많은 대학에서 교과 100%로 선발하기 때문에 내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그러나 연세대 학생부교과 전형처럼 일부 상위권 대학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교과 성적 외에 학생부 종합 전형처럼 비교과 영역 전반을 평가하기도 하며, 동국대 학교생활우수인재, 한양대 학생부교과 전형 등과 같이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고려대 학교장추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이화여대 고교추천 전형은 교과, 비교과, 서류, 면접을 모두 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의 선발 방법을 확인하고 이에 맞게 대비해야 한다.  

 

[표1] 주요 대학 2017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 선발 방법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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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92pixel, 세로 409pixel

주1) 각 대학의 대표적인 모집단위 기준임

주2) 건국대 KU학교추천, 경희대 고교대학연계, 고려대 학교장추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대교협 분류상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고교 추천을 받아야하는 전형으로 메가스터디 자체 기준에 의해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분류함

 

 서울대, 고려대 등 추천이 필요한 교과 전형 있어

 

학생부 교과 전형은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각 고교에서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한다. 이러한 교과 전형 중 고교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도 있는데 대표적인 전형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과 고려대 학교장추천 전형이다. 각 고교별로 서울대는 2명, 고려대는 4명(인문계 2명, 자연계 2명)을 추천할 수 있다. 건국대는 지난해 KU교과우수자 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을 통합하여 KU학교추천 전형을 신설하고 지역별, 고교별 제한 없이 고교 추천을 받은 학생은 지원이 가능하다. 경희대의 추천 전형은 지난해까지 지역균형 전형으로 수도권 지역의 학생은 지원이 불가했으나 올해 고교대학연계 전형으로 전형명을 바꾸면서 지원 자격도 전국 일반고 학생으로 확대되었다. 이화여대 고교추천 전형은 고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2016학년도 기준 6명)이 있고 특목고 등을 제외한 일반계 고등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이렇듯 대학별로 추천 인원의 제한이 있으며 특목고, 특성화고 등의 학생은 지원이 불가하기도 하기 때문에 지원 자격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추천 전형은 평가 시 서류가 포함되기 때문에 대학 기준으로는 대부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분류하나 각 고교에서는 내신 성적순으로 추천 학생을 정하고 대학은 대부분 내신의 비중을 크게 두고 평가하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가 가장 중요한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최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교과 전형을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무엇보다 먼저 자신이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 가능성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

 

[표2] 주요 대학 2017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 중 추천 필요 전형 지원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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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건국대 KU학교추천, 경희대 고교대학연계, 고려대 학교장추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대교협 분류상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고교 추천을 받아야하는 전형으로 메가스터디 자체 기준에 의해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분류함

 

 추천 필요 전형은 경쟁률 변화 크게 없어

 

고교 추천을 받아야 하는 전형의 경우 학교별 추천자 수와 대학의 전형별 모집 인원, 선발 방법의 변화만 크게 없다면 경쟁률이 해마다 비슷하게 형성되므로 전년도 입시 결과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2016학년도 주요 대학 추천 필요 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2015학년도 대비 모집 인원이 11명 감소하였고 지원 인원도 49명 감소하여 2015학년도와 비슷한 3.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려대 학교장추천 전형(고교별 추천 인원 4명)은 선발 인원이 2015학년도와 동일하고 경쟁률도 2015학년도와 거의 유사한 7.27 대 1을 기록했다. 이화여대 고교추천 전형(고교별 추천 인원 6명)은 선발 인원이 2015학년도와 동일하게 380명이었는데 지원자 수가 728명 줄어들어 경쟁률은 8.12 대 1에서 6.21 대 1로 하락했다. 이는 학생부 종합 전형인 미래인재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다소 완화하면서 내신 성적이 고교추천 전형에 지원하기에 다소 부족한 학생들이 미래인재 전형으로 옮겨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7학년도 추천 필요 전형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주요 대학 추천 필요 전형의 모집 인원 수가 증가한 점(2016학년도 대비 경희대 168명, 서울대 54명, 이화여대 70명 증가), 건국대가 KU학교추천 전형을 신설한 점, 경희대가 전형명을 변경하고 지원 자격을 확대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고교 추천자 수, 대학의 전형별 모집 인원, 선발 방법, 타 전형과의 관계 등에 의해 경쟁률은 상승 또는 하락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전년도 입시결과를 분석한다면 지원 희망 대학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다.

 

[표3] 주요 대학 2015, 2016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 중 추천 필요 전형 경쟁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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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건국대 KU학교추천 전형은 2017학년도 신설 전형이므로 경쟁률을 비교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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