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장추천 전형은 대교협 분류상 학생부 종합 전형에 해당하나 학교장 추천 전형이므로 메가스터디 자체 기준에 의해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분류함

학교장추천 전형은 고교별 추천 인원을 인문 2명, 자연 2명으로 제한하므로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1단계에서 지난해에는 학생부 교과가 80% 반영되었지만 올해는 90%로 확대되어 내신의 비중이 더욱 확대되었다.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충족해야 하는데, 인문계는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자연계는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서 5 이내로 변경되어 기준이 완화되었다. 반면 의과대학은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서 등급 합 3 이내로 기준이 강화되었다.

융합형인재 전형은 2017학년도에 지난해보다 145명이 증가한 50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이지만 최상위권 대학이므로 내신 성적이 기본적으로 우수해야 한다. 학교장 추천은 놓쳤지만 우수한 학생부를 가진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필요가 있다. 단,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학교장추천 전형과 동일하므로 이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일반전형은 지난해보다 70명이 감소한 1,040명을 선발하는데 논술 60%, 학생부 교과 30%, 비교과 10%로 선발한다. 논술을 통해 선발하는 대부분의 대학이 비교과는 출석과 봉사를 반영하는데 고려대는 비교과를 정성평가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와 동일(인문 3개 영역 2등급(경영, 정경, 자유전공은 3개 등급 합 5), 자연 2개 영역 2등급)하고 의과대학만이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서 3 이내로 강화되었다.

모집 인원이 지난해보다 44명이 감소한 정시 일반전형은 수능 90%로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합격의 절대적 요소이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영어의 반영 비율이 동일하고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의 반영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 한다.

▣ 2016학년도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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