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어 :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지문을 보더라도 제대로 보자는 생각으로
기출문제를 매일 아침에 시간을 정해서 공부하였습니다.
· 수학 : 계산 실수가 종종 있는 편이라 여러 번 반복을 통해 내가 어떤 실수를 반복하는지 찾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연습하였습니다.
· 과탐 : 학원 선생님들의 수업으로 개념을 확실히 잡았고, 선생님들이 주신 문제를 열심히 풀었습니다.
개념을 잡은 이후론 이를 잊어버리지 않게 꾸준히 반복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장 힘든 점은 역시 하고 싶은 것을 못하고 참아내고 버텨야 한다는 점입니다.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학원에서 차단하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기는 좋지만 참고 버텨내는 것은 여전히 학생 스스로의 몫입니다.
저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있는 휴가를 온전히 제가 하고픈 대로 사용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그 에너지로 한 달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달마다 재충전을 하고 한 달 동안 공부에 에너지를 쏟으면서 힘든 점을 극복했습니다.